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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전주인후청소년센터·법률지원본부(KISS)·전주YMCA, 청소년 법적 안전망 구축 협약

(사)한국외국인유학생법률지원본부 2026. 3. 7. 12:44

전주인후청소년센터·법률지원본부(KISS)·전주YMCA, 청소년 법적 안전망 구축 협약 - 뉴스비타민

 

전주인후청소년센터·법률지원본부(KISS)·전주YMCA, 청소년 법적 안전망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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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다문화 청소년 포함 지역사회 통합 지원체계 강화

[뉴스비타민=조양덕 기자]

입력 2026/03/06 10:51

 
 

[뉴스비타민=조양덕 기자]

 

인후청소년센터(센터장 조정현)와 (사)한국외국인유학생법률지원본부(KISS·이사장 강신무), 전주YMCA(이사장 김종기)가 지역사회 청소년의 평화로운 삶과 법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 기관은 지난 5일 전북 전주에서 ‘지역사회 모든 청소년의 평화로운 삶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주·다문화·외국인 배경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과 노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담·연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제도적 접근성이 낮은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 보호 장치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인후청소년센터는 시설 대관과 공간 제공,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사)한국외국인유학생법률지원본부(KISS)는 변호사 등 전문 상담 인력을 구성해 사업 기획과 운영, 사례관리를 맡는다. 전주YMCA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외 협력과 기관 간 소통을 지원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법률상담 및 위기지원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체계 마련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청소년 권익 보호를 위한 연계사업 등이다. 세 기관은 향후 현장 수요를 반영한 공동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채영병 전주시의원(한국외국인유학생법률지원본부 정책자문위원)은 “청소년 정책은 단순한 복지 차원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특히 이주배경 청소년에 대한 법적·제도적 보호 장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과 의회, 민간 전문기관이 함께 책임을 나누는 협력 구조가 마련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이번 협약이 전주형 청소년 보호모델로 정착해 제도화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현장 기관과 법률 전문기관, 시민사회 단체가 협력하는 지역 연계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연결해 청소년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