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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than half of foreign students in Korea lack study-level language skills under weak policy oversight
More than half of international students pursuing degrees at South Korean universities lack the Korean or English proficiency needed to follow their course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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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유학생 절반 이상, 수업 이해 수준의 언어 능력 부족
(출처: The Korea Herald, 2025년 9월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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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한국 대학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강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언어 장벽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 현재 약 20만 명 이상의 외국인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이는 정부가 추진 중인 ‘Study Korea 300K 프로젝트(유학생 30만 명 유치 계획)’의 일환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입학 후 실제 학업 수행 능력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주요 조사 결과
보도에 따르면,
- 한국 대학 학위 과정에 등록한 유학생 중 절반 이상(약 55~60%)이
한국어 혹은 영어 수업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렵다고 응답했습니다. - 일부 학생은 “교수의 설명은 물론 시험 지문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고 토로했으며,
“발표나 토론 수업은 거의 참여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중국,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 학생 비중이 높지만,
대다수가 TOPIK 3~4급 수준의 언어 능력에 머물러
전공 수업을 소화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 문제의 원인
전문가들은 이 문제의 원인을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 입학 기준의 완화
- 대학들이 유학생 유치를 위해 언어 성적 기준을 낮추는 경우가 많음.
- 일부 학교는 TOPIK 성적 없이도 “조건부 입학”을 허용.
- 언어교육 지원 부족
- 입학 후 별도의 언어 보충 과정이 없거나,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단기 프로그램에 그치는 경우가 많음.
- 입학 후 별도의 언어 보충 과정이 없거나,
- 교육 현장의 준비 미비
- 교수진의 영어 강의 역량 격차,
외국인 대상 교재·평가 체계 미비 등도 문제로 지적됨.
- 교수진의 영어 강의 역량 격차,
🔹 대학들의 대응 움직임
이에 따라 몇몇 대학은 유학생 학업 적응을 위한 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입학 전 언어 능력 평가 강화 : TOPIK 성적뿐 아니라 ‘전공 어휘 평가’를 도입하는 학교 증가.
- 보충 수업 및 멘토링 확대 : 선배 튜터제, 교내 언어학습센터 운영 등 실질적 지원 추진.
- 이중언어 강의 확대 : 한국어 + 영어 병행 수업으로 이해도를 높이려는 시도 확산.
교육부 또한 각 대학에 “외국인 학생 관리·지도 책임제” 도입을 권고하며
학업 중단률을 낮추기 위한 점검에 나서고 있습니다.
🔹 전문가 의견
교육 전문가들은 “유학생 유치는 단순히 숫자 확대가 아니라 질적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 언어 수준이 낮으면 학업 성취뿐 아니라
불법 체류, 학비 체납, 불법취업 등 2차 문제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 또, 한국 대학이 장기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입학 전 선별 기준 강화와 입학 후 언어·생활 지원의 병행이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국외국인유학생법률지원본부의 시각
한국외국인유학생법률지원본부는 이와 같은 현실을
“언어가 곧 권익 보호의 첫걸음”이라고 평가합니다.
유학생이 언어 부족으로
- 학칙 위반이나 출결 문제로 제적당하거나,
- 행정절차(비자, 체류 연장 등)를 이해하지 못해 법적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실제로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본부는
- 법률 상담 시 통역지원 강화,
- 대학별 언어권별 맞춤형 법률 가이드북 제작,
- 유학생 생활법률 교육 프로그램 상시 운영
등의 활동을 추진 중입니다.
🪧 정리 요약
구분 | 내용 |
조사기관 | 한국 고등교육 관련 기관 및 대학협의회 |
주요 결과 | 유학생의 55% 이상이 수업 이해 수준 미달 |
원인 | 입학 기준 완화, 언어 지원 부족, 강의환경 미비 |
대응 | 대학의 언어교육 강화, 이중언어 강의 도입 |
본부 입장 | 언어 부족이 법적·생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 지원 필요 |
📍 출처: The Korea Herald (2025년 9월)
기사 제목: “More than half of foreign students in Korea lack study-level language profici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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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than half of foreign students in Korea lack study-level language skills under weak policy oversight
More than half of international students pursuing degrees at South Korean universities lack the Korean or English proficiency needed to follow their course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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