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법률적 권익 보호를 위한 전북외국인유학생법률지원센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센터장 전용진 집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실질적 법률 지원과 한국 정착을 돕는 사역을 감당하며,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밀알’로 살아가고 있다.

“제가 가진 달란트는 법률지원과 한국 문화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이며,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전용진 집사는 전북대학교 국제교류처에서 다년간 유학생을 지도해 온 경험과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본 변호사협회와의 교류 경험이 풍부한 강신무 변호사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들의 권익 보호와 복음 전도를 목적으로 센터를 설립했다. 법률 분야의 전문성과 국제교류의 실무 경험이 결합된 만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법률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그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 중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언어 장벽, 문화 충돌, 법률적 오해 등-에 대해 구체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힘들고 외로운 유학생들에게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 말한다.

외국인 유학생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전북외국인유학생법률지원센터장 전용진 집사(전주호남교회)

“제가 가진 달란트는 법률지원과 한국 문화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이며,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전북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법률적 권익 보호를 위한 전북외국인유학생법률지원센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센터장 전용진 집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실질적 법률 지원과 한국 정착을 돕는 사역을 감당하며,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밀알’로 살아가고 있다.

전용진 집사는 전북대학교 국제교류처에서 다년간 유학생을 지도해 온 경험과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본 변호사협회와의 교류 경험이 풍부한 강신무 변호사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들의 권익 보호와 복음 전도를 목적으로 센터를 설립했다. 법률 분야의 전문성과 국제교류의 실무 경험이 결합된 만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법률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그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 중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 - 언어 장벽, 문화 충돌, 법률적 오해 등 - 에 대해 구체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힘들고 외로운 유학생들에게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 말한다.

한국 음식과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북대학교를 비롯한 도내 대학들에도 외국인 유학생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의 맛과 멋을 경험하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으나, 언어와 제도에 익숙하지 않아 생활 속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외국인유학생센터는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보다 안전하고 풍성한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법률 지원과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의 주요 활동 가운데 첫 번째는, 유학생의 권익 보호다. 한국어가 서툰 유학생이 경찰 조사나 행정 절차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법통역 지원과 함께 탄원서 작성 및 법률 상담을 제공한다.

예컨대, 한 외국인 유학생이 쓰레기 불법 투기로 범칙금을 부과받았으나, 센터의 도움을 받아 관련 사실관계를 소명하고 범칙금을 최종 취소받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둘째, 센터는 대학별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유학생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생활법률 특강을 진행하며, 중국총영사관과 협력한 법률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는 도내 타 대학으로 범위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지역 법률 네트워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셋째, 센터는 일본어와 중국어 등 사법통역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권 통역사를 양성해 다국적 유학생들을 위한 다층적 법률서비스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전 집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단순히 지식만 쌓는 것이 아니라, 법적으로도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한국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센터의 사명”이라며 “유능한 변호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도내 대표 법률지원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집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고향을 떠나 낯선 땅에서 겪는 외로움과 문화적 장벽은 단지 제도적인 해결만으로는 넘기 어려운 고통”이라며 “그들의 삶에 조용히 다가가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한 알의 밀알’로 표현하며,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섬기며 예수님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그들이 한국에서 좋은 추억만 남기는 것이 아니라, 진리 되신 예수님을 만나는 은혜를 누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법률적 도움 너머, 신앙적 돌봄으로 이어지는 이 사역은 단순한 센터 운영이 아닌, 선교적 삶의 현장이자 사랑의 실천이다. 전 집사의 조용한 헌신은 한국 사회의 다문화 시대에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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